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한‘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지난14일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최범희PD와 정현구 강사의 온라인 전문강의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기법과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블로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노하우를 교육했다.
특히, 교육 정규시간 외에도 카카오톡을 통해 매일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사진을 올리면 강사가 실시간 1:1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신청한 부○○씨는 “처음엔 강사님의 열정에 정신없이 따라갔는데 어느새 새로운 세계에 빠져들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배우면서 멋진 인생을 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이끈 최범희PD “전문가는 스스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시간, 노력, 열정을 다해야한다. 이번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은 감동적이었다”며 “교육은 끝났지만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등록, 공유하면서 의미있는 사회활동과 수익창출까지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활용 기술은 인생2막을 당당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은 소통과 홍보의 전문가로 창업뿐 아니라 멋진 인생이모작에도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