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서, 추석 연휴 특별 방범 활동 전개
부천원미서, 추석 연휴 특별 방범 활동 전개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엄성규)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하여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5일 관내 신한은행 부천지점, 국민은행 역곡역지점을 각각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역곡 상상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명절기간 순찰 요청, 교통 체증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 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엄성규 부천원미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이 편안히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지역관서별 실정에 맞는 자체 치안 시책을 실시 중이며, 지역경찰·형사 등 전 부서 가용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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