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일부터 34개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국·시비 확보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내년 주요 사업은 ▲계양산성 복원·정비 사업 ▲작전문화공원 내 소극장 건립 ▲다자녀(둘째 아이) 가정 양육비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원도심 더불어마을 사업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지원사업  ▲도로개설(11개소) ▲공영주차장 조성(5개소)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2022년 상반기 완공되는 보건소, 체육시설 등 구민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미래수요를 분석하여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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