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텍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뱅크웨어글로벌㈜ 가‘금융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 폴리텍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뱅크웨어글로벌㈜ 가‘금융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원장·강구홍, 이하 분당융기원)과 금융 SW 개발 전문 기업 뱅크웨어글로벌㈜(대표·이경조, 이은중)이 22일 금융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분당융기원은 4년제 대졸 미취업 청년 대상 ICT·바이오·응용SW 분야 등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지난 12월 3일 수료한 데이터융합SW과 36명 전원이 뱅크웨어글로벌㈜(19명), ㈜유클릭(10명) 등 IT 선도기업으로 취업했으며 이를 포함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뱅크웨어글로벌㈜ 입사자는 총 32명에 달한다.

이번 협약따라 양 기관은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금융IT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2022년 3월 시작하는 데이터융합SW과의 하이테크과정 교육훈련도 뱅크웨어글로벌㈜ 신입 개발자 채용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융기원은 오는 2022년 2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분당융기원 홈페이지 및 주요취업사이트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SW전문 실무교육을 받으며 내부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연계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금융IT 관련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관계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채용 연계될 예정이다.

뱅크웨어글로벌㈜ 이은중 대표는“그동안 분당융기원의 우수한 수료생들이 많이 입사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면서“이번 협약 체결로 금융IT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구홍 분당융기원 원장은“핀테크 산업의 성장에 따라 디지털 금융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며 청년 일자리 허브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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