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시민문화기획자 역량강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수원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성장프로그램으로 시민문화기획자의 기획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신청자격은 ▲2019~2021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시민문화기획자양성과정 참여자 ▲관내 시민 중 문화관련 전공자, 경력자 및 관련 종사자 등 문화기획 분야에 향후 직업적인 전망을 가진 자 ▲나이에 제한은 없으나 문화기획경력 5년 미만인 자로서 15명의 수원시민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2관 211호(영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원 지역과 문화기획에 대한 이론 강의와 토론, 탐구 과정 ▲전문가 강의, 사례공유와 컨설팅을 통한 기획서 작성 단계까지 실행하며, 팀별 발표회 진행 ▲후속 모임조직 워크숍 참여자 대상 10월 인문도시주간 참여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기간 관련해 역량강화교육은 4. 22~6. 10(매주 금 13:30~16:30)이며 후속워크숍은 6. 24~7. 22(매주 금 13:30~16:30) 실시예정이다. 참고로 수원글로벌평생학습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육 장소 확보 및 시민 활동거점이 마련된다.
모집접수는 4월 4일(월)~4월13일(수) 18:00까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가입 후 공모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