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개인정보 불법 유출 근절과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 간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안전행정부의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추진계획과 연계해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자 등이 수집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센터는 12월 한 달 간 △의식개혁 직원교육 △개인정보 관련 통일된 서식·기준 정비 △캠페인 홍보물 배포 △사업자 방문 및 캠페인 홍보 △센터 내 캠페인 영상 상영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중기센터 김태한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 11월25일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서에 서명하고 개인정보보호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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