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기자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내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총9개 분야 36개 시책 270개에 이르는 세부평가지표의 추진 결과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 해 경기도 주관의 지난 2013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도 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수상함으로서 포천시는 중앙과 도단위에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종합평가에서 모두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포천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종합행정 능력을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시 공직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포천이라는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과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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