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기자 / 부천시 관내 보건소는 12월1일 오후 송내역에서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에이즈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한 관리 가능한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에이즈 감염환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 익명검사 등 에이즈 예방과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지난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미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