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기주)은 지난 11월27일 오후 5시 송탄동주민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 방재단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탄동 자율방재단은 내년 3월15일까지 활동할 2014~2015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 작업에 투입될 7개의 트랙터에 반사밴드 등 안전장치 부착 및 제설용 바가지를 트랙터에 부착해 사전 준비를 끝마쳤으며, 올해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 및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1만6000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송탄동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기주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눈 피해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탄동장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중심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