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자체 경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은 가온차트 기준 1주일 동안 약 16만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투’의 6개월 판매량이자 올해 걸그룹 최고 판매기록인 16여 만장을 일주일만에 넘겼다. 
 

트와이스는 5만장이 ‘대박’으로 여겨지는 현재 걸그룹 앨범 판매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인기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걸그룹 마의 경지로 여겨지는 ‘20만장 판매’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또 다른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첫 주 9만4000장의 판매량을 기록,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최고 첫주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코스터’의 타이틀 곡 ‘TT’로 유튜브 K팝 아이돌 조회수 최단 기간 1000만, 2000만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