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기자 / 포천아트밸리는 오는 10일부터 겨울시즌을 준비한 별빛, 불빛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에메랄드빛 천주호수, 조각공원, 암석원 정원 등에 오색의 찬란한 빛과 호수 불빛 그림자, 조각 작품, 암벽의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매우 특별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100만개의 화려한 조명이 각종 수목과 다양한 화단, 조각작품의 우아한 곡선과 80여m의 직벽과 조화를 맞춰 디자인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
 

아트밸리를 찾는 연인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야간 오색 불빛과 천문과학관에서의 겨울왕국 별빛을 볼 수 있는 겨울 낭만여행을 통해 빛과 자연의 로맨틱한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끼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람객이 야간 방문시에는 포천아트밸리내에 조성된 천문과학관에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이색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의 야간 볼거리 및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트밸리 100만개의 별빛, 불빛 야간개장은 내년 3월15일까지 아트밸리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월요일은 천문과학관 휴관이라서 별관측은 되지 않고 다른 곳은 밤 7시까지 입장,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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