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민선6기를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위해 내년에 청소년수련관내 안산시 청소년직업체험센터를 설치해서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청소년직업체험센터를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개인·기업·기관들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여러가지 간접 경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총 사업비 2억원으로 안산시청소년수련관내 3층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강의실(6실), 직업체험실 및 직업체험 검사기(4대)를 설치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체험 검사, 직업 체험의 경험과 성공한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태의 다양한 지식이나 기능 전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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