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만 수원시재향군인회 부회장/수원지역사회 교육협의회 부회장 등<br>
우찬만 수원시재향군인회 부회장/수원지역사회 교육협의회 부회장 등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중국이 선택한 일대일로 프로젝트


■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에콰도르, 앙골라, 우간다, 파키스탄 등  빚더미와 댐 부실공사로 땅치고 후회ㅡ

○에콰도르 - 댐에서 수천개의 균열,  대형건설 기술부족 문제발생
○파키스탄- 발전소완공 4년만에 가동중단
○앙골라- 사회주택프로젝트 부실건축 문제
○우간다- 수력발전소 균열및 불량케이블 문제


■ 중국 공상은행이 대출해 이뤄진것. 심지어 이 건 물들은 일부가 무너지면서 부실 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대출받은 국가는 부채로 신음 하고 있다.

 유럽 등 여러나라에서 중국을 경계하고 중국을 회피하고 있는데 중국은 공산당 독재로 세계를 장악해서 미국을 대체할 만한 나라인가?


■ 중국이 패권국가가 될  수 없는 5가지 이유


○1. 중국은  절대 2050년 세계 패권국가 될 수 없다.
군비 확장에 퍼붓는 달러의 상당 부분이 따지고 보면 미국에서 흘러 들어간 돈이다.

6,210억 달러의 무역적자(2018기준) 를 감수하며 중국 물건을 사주는 미국 소시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다.

바로 이 점을 정확히 간파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봄부터 관세전쟁을 시작해 지금 한창 중국을 후려치고 있다.

○2.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든 기존의 글로벌 가치사슬을 미국이 재편할 수 있다.

이미 차이나 리스크가 임계점을 넘어 애플, 구글, 인텔 같은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유럽기업과 우리나라기업들도 중국정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드러내놓지는 못하지만 슬슬 짐을 싸고 있다.

○3.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소프트파워, 즉 '보편적 가치'를 창출해야 하지만 중국이 내세우는 건 고작  '위대한 중화사상'이다.

이건 보편적 가치가 아닌 자국 우월주의에 불과하다.
세계 역사를 되돌아볼 때 위대한을 내세운 나라치고 제대로 된 나라가 없다.
"위대한 독일 게르만 민족!"
"위대한 대일본제국!"

○4.세계질서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면 따르는 무리,즉 동맹국이 있어야 한다. 미국은 70여 개의 동맹국이 있지만, 중국은 북한과 파키스탄 딱 두나라뿐이다.

중국은 끊임없는 영토 팽창욕으로 국경을 접한 14개국과 모두 영토분쟁을 하는 중국은 외롭다.

○5.독일제국,일본제국,구소련  모두 중국처럼 너무 성급히 군사패권에 도전하다가 자멸했다.

세계역사를 보면 경제패권과 군사패권이 바뀌는 데는 적어도 20~30년의 시차가 있었다.

2050년에 경제,군사 두 개의 패권을 한꺼번에 차지하겠다는 것은 매우 성급한 발언으로 시진핑 주석이 너무 일찍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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