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평택시는 평택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와 지속적 관리를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아토피·천식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41개소 운영을 통해 아토피 예방 순회인형극 공연,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아동 질환자의 지속적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등 알레르기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 김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