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김장김치(총100Kg)’를 남동구에 거주하는 탈북민 및 소년·소녀 가장의 집에 전달했다.
남동서의 이날 나눔 행사는 경무과, 보안과, 여성청소년과 등 경찰관 30명과 여성보호단체 5명이 합동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의 집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추운 겨울날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와 관련해 남동서 이성형 서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김장김치를 통해 함께 전달돼 이번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