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지난 1일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중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지역안전지킴이 봉사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분말소화기 6개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중구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후원을 위해 재능기부로 마련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중부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지역안전지킴이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 분말소화기 6개를 전달했다.

따라서 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전 직원이 지난 2월부터 매월 3회씩 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 1명당 1만원 이상씩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출동에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과 봉사의 119정신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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