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는 8일부터 화정영어마을을 시작으로 36개소의 시 소속기관, 위·수탁기관, 주요사업 현장 방문에 나선다.
 

민선6기 시장 취임 후 방문한 시 본청 각 부서 및 하부·산하 기관 외의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등 시정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 등 기관장, 관계공무원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기관 및 현장방문에서 수렴된 의견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업무협의와 대안 모색을 통해 처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방문은 정례적인 것은 아니고 시정의 구석 구석을 파악하려는 것으로 앞으로도 방문이 필요하거나 요청이 있을시 언제든 방문해 대화와 소통을 통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시장은 △8일 화정영어마을외 3개소 △9일 중앙도서관외 3개소 △16일 와동사회복지관외 4개소 △19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외 3개소 △22일 재활용품선별센터외 3개소 △29일 시립노인전문병원외 3개소 △30일 민방위교육장외 3개소 △ 내년 1월5일 산업지원본부 외 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대화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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