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수 기자 / 여주시 중앙동(동장 박제윤)은 지난 3월3일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번달 3일부로 종료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놓은 사업으로 중앙동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5명은 9개월 동안 청소차의 손길이 닿지 않는 중앙동의 골목골목을 청소했다.
 

또한, 관내 공원과 소양천 등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해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은 물론 주민들까지도 깨끗해진 주변 환경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이번사업은 중앙동의 창동, 하동의 어린이공원 4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책임감을 부여해 내고장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으며, 소양천변, 강변도로 등‘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기여했다.
 

박제윤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김없이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어 중앙동 관내 공원과 길거리가 깨끗해 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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