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주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대타협선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의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3대 기초고용질서 ‘최저임금준수, 임금체불예방, 서면근로계약’준수, 임금체계 및 근로시간 개편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문화구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적·재정적 지원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노·사·민·정이 합심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원유민 화성시의원은 “협의회가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