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10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의 예방과 관리(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서 ‘2014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통해 국내 2014년 전체 수술 가운데 백내장수술 건수가 36 668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지난 2011 52 5614명에서 지난해 76 7342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할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하다이번 공개강좌가 눈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032-280-511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