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새 소속사와 함께 13년 만의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조관우의 새 소속사인 제이컴엔터테인먼트는 3일 “조관우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며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정규 9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이컴은 “그간 들어보지 못 했던 새롭고 다양한 음악과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작곡가와 피처링 군단이 참여해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조관우는 지난 1994년 타이틀곡 ‘늪’이 실린 1집 ‘마이 퍼스트 스토리’를 130만장 팔아치우며 인기를 누렸다. 또 1995년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메모리’는 300만 장, 1996년 3집 ‘마이 3rd 스토리 어바웃’은 130만장이 팔렸다. 4집 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100만 장을 돌파, 4연속 플래티넘을 달성한 ‘밀리언 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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