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은 지난 4일 단원구 월례조회에 제종길 안산시장을 초빙해서 시장으로부터 직접 ‘안산시의 비전과 대부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안산의 비전, 또 하나의 안산 대부도’라는 주제로 정부 주도 최초의 자족형 계획도시인 안산시의 가치와 대부도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 보물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가진 대부도를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휴양지로 만들겠다는 제종길 시장의 포부와 시화방조제를 건너지 않고 안산시에서 배를 타고 직접 대부도로 가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직원들로부터 ‘안산시 비전’에 대한 큰 공감과 공유를 이끌어냈다.
 

이날 구정유공자로 감사패 시상을 위해 조회에 참석한 김찬복(선부동)씨는 “이른 아침부터 안산의 발전을 위해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만나 소통을 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특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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