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뿐만 아니라, 소방서, 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안전사고 예방과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물 등을 나눠 주며, 평상시 재난대비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금년에 실시한 민방위 훈련 또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이천 지역 민방위 대원들도 참가했다.
 

민방위 대원들은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 전단지를 일일이 상가와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이천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천시는 매월 4일을 기준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기별 안전 대책에 대해 적극적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