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기자 / 
안성경찰서가 지난 5일 4층 강당에서 ‘제6회 안성경찰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시장 및 협력단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공로를 치하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안성경찰 봉사대상은 안성경찰봉사대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내 민생치안을 위해 봉사한 유공 경찰관을 선정해 공을 기리고 모범 경찰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봉사대상에는 원곡파출소 이영구 경위, 112상황실 오세석 경위, 여성청소년과 민병수 경위 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수상자 원곡파출소 이영구 경위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됐다”며 “봉사와 민생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김균철 서장은 “이번 봉사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더 많은 유공 경찰관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항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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