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수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여주시 중앙로 및 제일시장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문화 캠페인은 △여주장날 소방차로 전용주차선(황색선) 확보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예방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재난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 취약가구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에 협조를 받아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연계 추진함으로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권영범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주장날 소방차로(황색선) 확보를 강조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이 당장은 불편이 따르겠지만, 지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라며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절별·재난별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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