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26일 남부청사 다산관과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에서 ‘2016 혁신교육 교사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교사대회 주제는 ‘학생의 삶이 중심이 되는 교육, 미래교육과 통(通)하는 혁신교육’이다. 

첫날은 ‘1부-미래교육과 혁신교육, 2부-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1부 개막 행사는 ‘혁신교육 미래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의 특강과 공연에 이어 소설가 조정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 교육감과 조 작가의 토크콘서트도 한다. 2부 ‘맛있는 학술잔치’는 8개 주제별 학술마당으로 구성해 5개 혁신교육대학원의 연구논문과 일반 공모 논문을 발표하고 미래교육과 혁신교육에 대해 교육공동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학교혁신 나눔마당 △혁신교육지구 나눔마당 △문화예술 체험마당 △교육연구 공유마당 세션을 운영한다. 정책제안 현장 평가, 상담, 공연, 전시 등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교사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교사대회 홈페이지(http://innoedu.or.kr)로 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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