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팀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적제도와 민간복지자원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복지대상자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황산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함께 웃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특강이 있었다.
 

이어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전)대표이사의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주시는 지난 8월8일부터 백석읍, 양주2동, 회천2동, 회천3동 4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복지허브화 사업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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