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시 행정과, 기획평가담당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사회복무요원 대상 Health Program 추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사회복무요원 17명은 약 1시간동안 인바디 측정(체성분, 내장지방,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 혈액검사(당뇨·혈당·콜레스트롤·중성지방 측정 등) 정신보건 인식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오리엔테애션을 실시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Health Program을 실시한후 다시 동일한 건강검사를 실시해 Health Program을 통한 건강 향상 정도를 측정해 효과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동안 Health Program 참여 지원동기를 알아본 결과 비만으로 인해 살을 빼기 위한 목표가 가장 많았고 그 외로 저체중 극복, 체형교정등의 다양한 목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alth Program 참여 사회복무요원들은 관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전문 트레이너에 의한 GX(Group Exercise)를 실시해 올바른 운동법(운동기구 사용법 포함), 스트레칭, 체중감량/증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사회복무요원 응원 Project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며, 사회복무요원 취업교육(3D/기계설계), 외국어(영어/일어)교육에 이어 3번째 추진되는 사회복무요원 응원 Project 이다. 시흥시는 시흥시민이자 시흥의 청년인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중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에 진출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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