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2014년 경로당여가문화 보급사업 ‘제5회 금빛어울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제5회 금빛어울터 작품발표회’는 김홍섭 구청장, 김영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지역 내 귀빈들을 비롯해 중구 내 위치한 영종·시내지역 경로당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2014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및 경로당 회장 11명을 대상으로 우수출석상을 시상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경로당 회원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신흥초등학교 전통예술 공연팀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뤄져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운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더욱 풍성
하고 즐거운 발표회를 실행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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