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면에 소재한 광명보육원(원장 김영자) 학생들에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인재육성 장학금 수여식은 4년 동안 총 50명의 장학생을 후원했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광명보육원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10명을 선정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0년 자원봉사단을 창설해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더불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 기금을 통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 노력봉사 활동과 정기적인 후원 및 헌혈봉사활동, 산천정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정동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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