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규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모든 건축업무 과정중에서 민원을 최대한 줄이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년간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 처리한 민원 실태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는 평가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복합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한 종합상담반 운영 △시민 섬김 소통행정위한 매월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 원스톱시스템 구축 △불필요한 규제개혁타파 등 민원업무 개선을 높이 평가 받아‘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포시 주택과(과장 전종익)에서는 앞으로도 민원만족도 제고방안 발굴과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타파함으로서 내실이 있는 건축행정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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