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빅뱅’이 월드투어의 대미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2017년 1월7,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빅뱅 10 더 콘서트 0.TO.10 파이널 인 서울’을 연다.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 투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이 투어의 마지막이다. 
 

한편, 빅뱅은 데뷔 10주년 기념 DVD로 일본 오리콘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일 일본에서 발매된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DVD는 8일 오리콘(11월14일 기준) 주간 DVD 종합 랭킹 첫 진입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또 주간 블루레이 음악 랭킹 그리고 음악 DVD와 블루레이의 판매량을 합산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