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014년 그린리더양성(초급) 및 탄소포인트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그린리더를 양성 시민의 기후변화 관련 의식 개선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장, 사회단체 임원 및 관심있는 양주시민 220명이며, 교육장소는 16일 남면 사무소, 오는 17일 회천2동 주민센터, 19일 백석읍 사무소, 23일 양주2동 주민센터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양주시 그린리더 고급자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의 내용은 △기후변화(지구온난화) 개요 △녹색생활실천(탄소포인트제) △그린스타트 운동이며, 교육 수료 시 그린리더 초급자로 자동 위촉돼 저탄소 친환경생활 확산 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생활 확산 지도자인 그린리더로서의 지식을 습득하고 탄소포인트제의 개념을 이해해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관리과 녹색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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