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시·군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분야와 도 주요시책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10개 분야, 139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능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척도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1년 이후 5회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국정·도정시책, 행정추진능력에서 경기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군으로 평가됐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연속 최우수 수상까지의 재정인센티브, 총 8억원을 주민숙원사업인 소하천정비사업, 도로개설공사, 읍면별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 등 각종 현안사업에 투입해 시민편익 증대에 노력해 왔다.
 

한편, ‘2014년 시·군 종합평가’에 대한 경기도 시상은 연말 종무식 때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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