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16일 1차 회의를 열고 박광서(새누리당·광주1·사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당 간사에는 송낙영(새정치민주연합·남양주3) 의원, 권영천(새누리당·이천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규제개혁 특위는 경기도내 각종 규제로 인해 도민과 기업 등에 부담이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규제 현황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과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15명(새정치 9명, 새누리 6명)으로 구성됐다. 
 

규제개혁특위 박광서 위원장은 “그동안 행정 편의적으로 만들어진 불합리한 규제로 도민과 기업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일방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이 돼 도민소통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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