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수원 5) 대표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전체 의원 50명은 16일 경기도 의회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실시한 사랑의 나눔 행사이다. 올해에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개개인이 20kg 이상의 쌀을 기부해 총 1660kg이 모금됐다. 
 

모금된 쌀은 고양시 경기지적장애인협회, 평택시 1318 해피존 꿈꾸는 숲, 동두천 꿈틀 지역아동센터, 이천 주라 장애인쉼터, 파주 농아인 협회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따뜻한 정치!’라는 목표로 개최된 본 행사에서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사랑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연말을 맞아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 진 곳을 찾아 따듯한 온기가 충만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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