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진행에 따른 시공사측 협조사항 청취 후 서구청도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구에서는 대부분 토목공정이 완료돼 도로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및 교통처리 대책을 강구하고 아울러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영업장소를 이용해 줄 것과 공사 및 건설에 따른 소음, 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사항 최소
화 등을 시공사에 요청했다.
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원만히 추진돼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시공사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