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시3) 부의장은 10일 양평군 양동면 단석1리에 소재한 황골두레 영농조합법인을 방문<사진>해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농촌마을 공동농장을 통해 농촌노인들에게 공동생산 및 협업관계를 제공함으로서 소득원 확보 및 일자리 창출과 마을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여주와 양평 2개소에서 시행해 양평에서만 부추생산을 통해 46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염동식 부의장은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 사업이 올해 2개소에서 내년에는 평택, 양주, 가평 등 3개소로 확대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경기도 농촌노인들의 복지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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