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2016 경기복지대상’ 시상식<사진>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어둠속에서 멈춘 사람들이 최악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복지가 경기행복시대를 여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포함해 복지 정책 발전과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의 사랑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경기도 복지 증진에 힘쓰는 분들의 자긍심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부문별 대상5, 특별 공로상 4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의회 문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권미나(새누리당, 용인4), 서진웅(더불어민주당, 부천4) 의원이 그 동안 경기도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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