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17)이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 HQ가 지난 11일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지난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소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소현은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하려다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인 ‘이가은’을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세자 ‘이선’은 유승호가 맡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