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데뷔곡 1억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해 10월20일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 곡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11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JYP는 “곡 발표 388일 만의 일로 한국 가수 데뷔곡 최초로 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명 답게 가요계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지난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치어 업’ 역시 1억뷰 돌파가 곧 이뤄질 예정이라 겹경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TT’는 발표 3주차에도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18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으로 올해 걸그룹 앨범 최다 판매량,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4000만 최단 기간 돌파 등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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