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박재순 의원 등은 수원시 원천동의 원천그룹홈 작업장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의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환담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 등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그룹홈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숙식시설로 여성 지적장애인 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공동작업장에서 화장품 솜 포장 작업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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