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길 기자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14년 구리시 희망복지지원단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 협력관계자 80 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전하는 한편,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에 참여한 핵심무한돌보미와 운영위원회 및 솔루션위원회, 관계공무원 및 민간복지 협력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사진전, 우수사례발표, 홍보물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또 올 한 해 동안 구리시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이 운영했던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성과와 오는 2015년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협력기관 및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리시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주최 희망복지지원단 부문 대상수상, 201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4년 복지행정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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