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주민센터(동장 홍기록)는 방위협의회와 광명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홍 위원으로부터 12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를 기증받아 관내 불우한 독거노인에게 10kg씩 5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박민홍 위원은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 유류를 지원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6가구에게 기부함으로서 도움을 줬다.

박민홍 위원은 “나의 작은 도움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배고픔의 설움이 큰데 좋은 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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