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기자 /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지난 10일 제일교회 내 대강당과 식당에서 악기공연 및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인 ‘실버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일교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자금동 관내 22개 경로당 회원 180여 명과 독거노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은 즐겁게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이벤트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제일교회는 오는 11월 말 지난 2015년도와 같은 수준의 연탄 7000여 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쌀 10kg 110포를 후원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