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순애)는 지난 18일 오는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새해 예산안 5345억원(2014년도 본예산 대비 248억원 증가) 중 총 46건 22억832만원을 삭감해 수정·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오는 2015년도 예산안은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순애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해 과감히 삭감하고 일자리 창출과 구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은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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