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가 ‘2014 광주시민 희망나눔 이웃사랑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23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했다.
 

경동방송(C&M)에서 공개방송 된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랑의 동전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기탁식, 그리고 재능기부자들과 초대가수의 기념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기념공연에는 통키타가수 김진배 기타공연과 월드댄스팀의 댄스공연, 바다새를 부른 가수 김혜정,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끊임없는 모금행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다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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