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언 객원기자 /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경기도 지부 파주시지회 ‘송년의 밤’ 행사(사진)가 지난 21일 파주시 미다원에서 세경고등학교 문재홍 선생님의 사회로 1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문용환 파주시 지회장은 “저희 지회는 예산없이 호주머니에서 꺼낸 사비로 운영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한발 짝 두발 짝
앞장서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전도 시키려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불쌍한 이웃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더 많이 나눌 것이며, 여기 모든 분들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온 가족이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경기도 지부 파주시지회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시 지회를 전국에서 최우수 지부로 이끌어 와 최우수지회로 수상을 했다.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우정자 이사장은 “파주시지회의 많은 업적과 공로가 있어서 최우수지회에 우수상을 선정하게 됐다”며 “각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문용환 지회장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또한, “청소년 관련 좋은 일들을 빠르게 전달해 주시면 취재기사를 성심껏 실을 것이니 좋은 소식 많이 전해시기 바라며 문용환 지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가 파주 지역 구석구석 잘 살펴주셔서 파주시가 더 아름답고 모범적인 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표창자 수장자는 조금순, 하민석, 최창호, 최혜숙, 박병진, 임재환, 문성현씨 등이 수상했다.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활동 및 유해업소 계몽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파주지회는 학생 등·하교시간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 야간유해업소 방문 청소년 보호활동, 사회복지법인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으며, 오는 25일에는 사회복지 법인 겨자씨 사랑의 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내빈으로는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우정자 이사장,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정영기 이사, 국회의원 황진하, 경기도의회 한길룡 의원, 새누리당 조병국 부위원장, 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파주시의회 윤응철 의원, (사)대한청소년육성회 노영춘 자문위원, 문산순복음교회 박기영 목사, (사)겨자씨사랑의집 박상권 사무국장,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윤용구 사무국장 등 파주시지회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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