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창환 기자 /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에서 지난 18일 강화군 사랑의 집에 입주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180만원 상당 쌀800kg(20kg/40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강화군에서 생산한 쌀을 직접 구매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한 온정으로 맞이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뜻 깊다. 

한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65년간 민간건설단체의 대표단체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공헌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순기 강화군주민생활실장은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강화섬쌀을 구입해 기증해 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이 되고 우리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