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김포시가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나섰다. 시 감사담당관실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5일간 설해대비 준비실태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강설과 폭설에 대비해 실시하는 예방적 점검으로 재해대책 수립현황, 제설장비, 제설자재, 상습결빙 구간 등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자동제설·제빙장치와 염화칼슘 살포기, 제설삽날 등 제설장비에 대한 전수조사와 실제 가동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서 상황별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처능력과 준비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